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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간석/구월] 배달음식 - 365활어회 포장전문점 배달 후기 오늘은 최근에 배달시켜 먹은 물회 맛집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배달을 시키면 항상 치킨 OR 김치찜인데 이 날따라 뱃살을 보니 튀긴 거, 기름진 거는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왜 안 먹는다는 생각은 안 나는 걸까... 아무튼 그렇게 오늘도 배달의 민족을 그 무엇보다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이건 배달비가 비싸서 안되고, 이건 양이 창렬이라 안되고, 이건 오늘은 안 당겨서 안되고 그렇게 끝없는 심사 끝에 오늘의 야식 메뉴는 물회로 결정이 되었다. 365활어회 포장전문점 우선 내돈내산임을 보여주는 결제내역... 광고받습니다.. 제발 주세요..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활어듬뿍 물회!!! 리뷰에서 다른 사람들에 사진을 보는데 회가 진짜 듬뿍이라 이 메뉴로 결정했다. 원래 회를 좋아하는데..
[일산] 중식 맛집 락희안 솔직 후기!! 중식 맛집 락희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에 위치한 락희안이라는 식당에 대하여 리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중식을 좋아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옛날에는 꽤 좋아하던 음식이었지만 요즘은 그렇게 까지 좋아하는 않는 게 중식입니다. 배달이 발달되고 밀키트 등 음식들에 맛이 많이 상향평준화됐지만 신기하게 중식은 하향평준화 된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어렸을때만해도 짜장면 하면 엄청 맛있는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진짜 간짜장 아니면 입에도 못 댈 그런 중국집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중국집 요리류들 가격은 왜 이리 비싼지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비쌀이유가 없어 보이는 것들도 있고 재료들 보면 통조림, 냉동 재료들이 대부분이면서 가격은 말도 안 됩니다. 그렇게 중식에 대한 안 좋은 생각들이 가득한 어느..
[송파] 송리단길 - 쵸이다이닝 솔직 리뷰 오늘 리뷰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녀왔던 송리단길에 있는 쵸이다이닝이다. 쵸이다이닝 같은 경우 송리단길뿐만 아니라 웬만한 번화가에서는 한 번씩 봤던 식당으로 원래는 맛있는 파스타집을 가려고 했는데 60대 엄마와 함께 밖에서 웨이팅을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나도 추운 날이었다. 파스파스라는 카페에서 맛있는 딸기 밀푀유를 먹고 출출한 배를 움켜주고 도착한 쵸이다이닝. 밥 먹기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오후1시30분~2시쯤이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식당이 2층에 있었는데 올라가는데 뭔가 이상했음. 1층에 식당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어색했다. 그렇게 계단으로 걸어가는 와중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가격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꽤 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총 3명으로..
[마곡 맛집] 냉삼회관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연달아 두 번이나 방문한 마곡역 근처에 위치한 냉삼회관이라는 식당에 대해서 리뷰해보려 합니다. 냉동삼겹살 맛집 냉삼회관 사실 저는 원래 냉삼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싱싱하고 맛 좋은 냉장 생삼겹을 180g 15,000원에 판매하는데 같은 돈을 주고 냉삼을 먹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무슨 제주도~ 고급 돼지~를 얼렸다고 하는데 아니 애초에 그 좋은 고기를 얼리면 세포 깨지면서 안 좋아지는데 어느 미친놈이 대가리에 총 맞았다고 좋은 고기를 얼려서 유통합니까.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알루미늄 호일에 후춧가루 톡톡 뿌려서 구워 먹는 냉삼 좋아합니다. 하지만 생삼겹 하고 같은 가격에 파는 말도 안 되는 냉삼을 싫어하는 겁니다. 하지만 마곡 냉삼회관은 1인분 12,000원으로 적당한 ..
[김포] 오리 주물럭 맛집 - 꼬꼬오리 오늘 소개해줄 식당은 김포에 위치한 꼬꼬오리라는 식당으로 이름부터 아시겠지만 오리를 전문으로 파는 식당입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착한 가격에 맛까지 잡은 완벽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자차가 없으면 가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전 송파구에 거주할 때 거여동에도 오리로 유명한 가야촌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꼬꼬오리 압승입니다. 꼬꼬오리 주물럭(중)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격입니다. 오리주물럭(중) 35,00원, 상추+고추 1,000원, 공깃밥 1,000원 총 37,000원으로 즐기는 푸짐한 오리주물럭입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양이 감이 조금 안 잡힐 수도 있는데 진짜 진짜 평균이상으로 잘 먹는 저희 부부한테도 힘듭니다... 알볼로 피자 L 시켜서 남편 5조각, 부..
인천 간석동 쭈꾸미 맛집 - 최복남 쭈꾸미명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간석동 최복남 쭈꾸미명가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신혼집에 입주를 하면서 새로운 동네에서 살게 됐습니다. 그중 이사를 도와주신 부모님들과 함께 방문했던 음식점에 대해 리뷰해보려 합니다. 쭈꾸미 정식 원래 살던 동네인 송파구 성내천 근처에도 내꾸미쭈꾸미라는 쭈꾸미 전문? 식당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되게 신박했던 쭈꾸미 정식, 쭈꾸미 볶음 그리고 묵사발, 도토리전, 샐러드 등 야무지게 한상이 나오는데 가격도 돈 만원으로 정말 가성비 좋았는데 최근에 가보니 한마디로 그냥 엉망이 됐더라고요.. 묵사발도 안 나오고 도토리전 대신 피자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얇디얇은 밀가루 부침 피자가 나오더라고요. TMI는 여기까지하고 부모님과의 식사다 보니 한식위주로 식당을 찾아보았고 ..
[만화책 추천] 후지타 카즈히로 - 요괴소년 호야 만화책을 보다 보면 뭔가 익숙한 그림체가 점점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씹덕이 되다 보면 작가 이름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아 이 작가는 어떤 어떤 작품이 있지까지 통달한다. 오늘 소개해 줄 만화책은 후지타 카즈히로의 첫 번째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요괴소년 호야이다. 사실 표지만 봐도 얼핏 알 수 있는 게 굉장히 그림체가 독특하고 특유의 느낌이 있는 편이다. 그림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하차도 많이 하지만 신경 안 쓴다면 굉장히 재밌는 작품들이다. 사실 쌍망정은 나도 아직 보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후지타 카즈히로의 나머지 세 작품은 휴머니티 즉 인류애, 사랑이 공통적인 주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때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의 나에게는 굉장히 재밌게 다가왔다...
[웹소설 추천] 현대 판타지 - 재벌집 막내아들 주인공은 작가보다 똑똑할 수 없다. 일반 소설부터 시작해서 가벼운 웹소설까지 수많은 소설들이 있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작가보다 똑똑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의 작가 산경은 똑똑한게 작품에서 느껴진다. 덤으로 나이가 많아 보이기도 한다. 아니라면 그만큼 작가가 소설을 위해 자료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웹소설 추천 글에서 "왜 저런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지?"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말하고 싶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탄탄한 짜임새와 내용이 느껴지는 작품이고 더 나아가서 작가의 지능까지 칭찬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내용은 일반 웹소설처럼 뻔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재벌집 말단에서 궃은일을 도 맡아가며 충성을 다하며 머슴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순양 그룹 막내아들,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