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여행 발리 9박 10일 후기] 짐바란 현지 약국, 사이드 워크, 아야나 메인풀, 오션비치풀 짐바란, 아야나 근처 현지 약국 우붓에서 1박, 짐바란 아야나에서 1박을 했는데도 목이 탱탱 붓고 감기 기운이 있던 와이프는 현지 약국에서 약을 사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프와 저는 정반대인 게 와이프는 조금만 아파도 일단 병원 가는 타입, 저는 죽을 거 같이 아픈 거 아니면 병원 안 가는 타입으로 진짜 정반대인데요. 해외여행이다 보니 와이프도 얼른 툴툴 털고 일어나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 하는 마음에 아야나 근처 약국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진짜 한국에서 오실 때 상비약들 넉넉하게 챙겨오세요! 저희도 챙겨왔지만 종합 감기약 1개 사 가봤자 2~3일이면 다 먹습니다. 와이프가 열심히 찾아보고 간 약국! 그냥 진열되어 있는 감기약을 사는 게 아니라 카운터에서 증상 말하고 추천해 주시는 약을 구매하.. [9박 10일 발리 신혼여행 후기] 우붓에서 짐바란 아야나 세가라로 우붓 기념품 - 발리티키 & 코우퀴진 전날 한식과 소주로 달리던 우리 와이프는 다음날 거짓말처럼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본식이 끝나고 긴장감이 풀려서 그런 건지 발리에 더운 날씨와 실내 냉방 때문에 면역력이 맛이 간 건지 걱정하던 발리 밸리가 아닌 감기몸살에 걸려서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침대에서 열심히 요양했습니다! 저는 나름 혼자서 방 안에서 글도 쓰고 넷플도 보고 좋았는데 침대에서 자던 와이프가 꺼이꺼이 울길래 왜 우느냐고 물어보니 몸이 언제 좋아질지도 모르고 신혼여행인데 이렇게 시간 날리는 게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런 와이프에게 억지로 밥을 먹이고 물과 약을 먹이며 케어를 해서인지 다음날 체크아웃 때는 몸 상태가 그래도 꽤 좋아져서 우붓 시내에서 쇼핑도 잘했습니다. 저.. [9박 10일 발리 신혼여행 후기] 우붓 - 몽키 포레스트, 시내, 맛집, 한식 배달 저번 리뷰에 이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붓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룸서비스 & 몽키 포레스트 그렇게 마사지까지 기분 좋게 받고 오는 길에 드디어 만나고만 바선생;; 본인 남한산성 밑에서 어릴 때부터 살아오면서 많은 산벌레들을 만나왔지만 발리 바선생 기본 사이즈부터가 남다르다;; 더 싫은 거는 날씨가 더워서 벌레도 느긋한 건지 사람 마주쳐도 안 숨음 그냥 그대로 있음 으으 글 쓰면서 소름 돋음. 그 후로 숙소에 들어와서 커튼 쫙 치고 살충제 틈이란 틈 사이로 엄청 뿌려댐;; 그 와중에 꼬박꼬박 배는 고파옴~ 수영이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심한 건지 룸서비스로 밥 먹은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금세 배고파서 또 룸서비스 시킴 ㅋㅋ 이번에는 마게리따 피자에 맥주 피맥 조져주고 그거만 시키기 아쉬우니 퀘사디아.. [9박 10일 발리 신혼여행 후기] 우붓에서 지낸 3박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룸서비스, 조식) 발리 둘째 날 우붓 술리스에서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면서 잠깐 로비? 데스크에 짐을 맡겨두고 근처 편의점을 갔습니다. 나 : 어 파이브 미닛 고 투 서클 케이. 플리즈 러기지 이 정도만 말하면 알아서 캐리어 맡겨줍니다 ^^ 영어 참 쉽죠. 아무튼 숙소에서 룸서비스로 맥주를 시켜 먹으면 엄청 비싸다는 후기들을 많이 봐서 맥주를 사서 가려고 편의점에 들러 맥주랑 발리 밸리 예방 차원에 생수를 사서 컴백 로비. 그렇게 로비에서 고젝이랑 그랩으로 코마네카 앳 탕가 유다로 목적지 설정하고 가격 비교해서 탑승했습니다. 발리는 대중교통 개념은 딱히 없는 거 같고 고젝, 그랩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택시 타도 엄청 싸고 미리 카드 결제 등록해 두면 현금으로 일일이 계산할 일.. 가락시장 샤브샤브 맛집 - 소담촌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방문했던 가락시장역 근처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에 대하여 리뷰하려고 합니다. 가끔 한 번씩 야채가 땡기는 날이 있지 않은가요? 저는 그럴 때마다 샤브샤브집을 많이 방문하고는 합니다. 요즘 유행인지 어느 순간부터 샤브샤브집에서 월남쌈을 같이 하더라고요. 심지어 무한리필이다 보니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요즘 많이 보이는 식당인 소담촌에 대하여 리뷰해보겠습니다. 가락시장역 소담촌 주차장 주차장은 있긴 하지만 사실상 주차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 주차 자리도 굉장히 적고 너무 불편해 보여서 저희는 바로 옆에 '가락 2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고 가락 2 주차장 같은 경우 10분 500원에 유료 주차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방이역 피자 맛집 - 캘리포니아 보이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방문했던 방이역 근처에 위치한 피자 맛집 캘리포니아 보이에 대하여 리뷰하려고 합니다. 피자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피자를 먹기만 하면 다음날 화장실을 가는 저로서는 진짜! 맛있는 피자가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신기한 게 유당불내증이면 우유를 먹어도 그래야 될 텐데 우유는 마셔도 괜찮은데 피자만 먹으면 꼭 화장실을 가게 되네요 ㅠㅠ 그런 저도 먹게 만드는 피자 맛집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저희는 차를 타고 방문하는 거여서 미리 연락을 드리니 매장 앞에 차를 세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주차 자리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고요! 앞에 교회에도 주차 자리가 있긴 하지만 주차 공간이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큽니다. 하지만 이날 근처 올림픽공원에서 행사.. 개롱역 소고기, 삼겹살 맛집 - 소우리 정육 식당 솔직 후기!! 9박 10일 동안의 발리 신혼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평소에 김치를 즐겨 먹지 않는 나조차도 뭔가 모르게 한국음식이 먹고 싶은 게 해외여행의 힘인가 싶다. 공항에 오자마자 푸드코트에서 순두부찌개와 냉삼을 먹었는데, 이렇게까지 맛있을 일인가 싶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축의대를 서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할 겸 약속을 잡았다. 개롱역 삼겹살 맛집 - 소우리 정육식당 오금동 친구와 나의 중간 지역이 되어버린 개롱역, 신혼여행을 갔다 온 나에게 친구는 물어봤다. "뭐가 제일 먹고싶냐?". 나의 대답은 삼겹살이었다. 푸드코트에서 나는 순두부찌개와 냉삼, 와이프는 김치찜을 먹었는데 둘 다 예상외로 삼겹살+쌈장이 1등으로 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 보니 발리에서는 우리나라만큼 비계, .. 오사카 우메다 라멘 맛집 - 무기토 멘스케 23년 4월 일본 여행에서 방문했던 무기토 멘스케라는 라멘 맛집에 대하여 리뷰해보려 합니다. 와이프와 함께 했던 일본 여행이었는데요. 와이프는 일본 여행 자체가 처음이어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부터 오사카 맛집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눈에 띈 무기토 멘스케! 사실 라멘하면 돈코츠 라멘, 돼지로 푹 우려낸 찐한 국물에 라멘 밖에 몰랐는데 중화소바? 쇼유라멘? 간장으로 맛을 낸 라멘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미슐랭 맛집이라고 하니 기대치가 계속하여 높아져 갔습니다. 그렇게 일본에 도착하여 자고 난 다음날, 저희 숙소도 우메다였고 아침으로 뭘 먹지 고민하다가 찾아놨던 무기토 멘스케가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길거리 구경도 하다 보니 금.. 이전 1 2 3 4 5 다음